15일 하루동안 도내 신규 확진자 329명
치료병상 가동률 84.1%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0명대로 올라갔습니다

경기도는 어제(15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명 발생해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58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320명, 해외 유입 9명입니다.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역대 최다인 331명을 기록한 뒤 13∼14일에 200명대로 감소했다가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은 35개가 추가로 확보되면서 가동률이 84.1%로 전날 87.3%보다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중증환자 병상은 49개 모두 운영중이라 현재 한 개도 없는 상태입니다.

생활치료센터 6곳의 가동률은 78.7%로 전날 77.7%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자택 대기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전날 506명보다 5명 줄어든 501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 추가돼 모두 144명이 됐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