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이 3천34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 장기 대선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9시 17분 기준 팬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90원(2.18%) 상승한 4천2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팬오션은 전날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업체(Shell Tankers Private Limited)와 3천340억 원 규모의 LNG선 2척 장기 대선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3.54%에 해당하는 것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9월 15일부터 2031년 10월 15일까지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