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우리나라가 맺은FTA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83.2%가 FTA가 소비자 후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FTA에 대해 알고 41개 수입 소비재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만 25세 이상 소비자 3천168명을 대상으로 올해 6월 9∼29일 조사한 결과입니다.
특히 FTA로 소비자 후생이 증가했다고 체감하는 대표 품목으로는 와인과 향수, 자동차가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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