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선정

2025년까지 총 30억원 투입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가 내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6억원씩 총 30억원을 투입해 주꾸미의 자연산란·서식장을 조성합니다.

안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꾸미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주꾸미 낚시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기·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선정돼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국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로 수산자원 증대라는 효과로 이어져 어업 생산성 향상과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