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마리 수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실 갖춰
화요일~일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

반려동물 입양센터.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반려동물 입양센터는 최대 10마리를 함께 수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실과 반려견 놀이터, 로비, 반려동물 문화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췄습니다.

센터는 무료 분양과 동물 생명 존중 교육 등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 전문가 초청 교육, 반려동물 예절 교육, 중학생 이상 자원봉사자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입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네이버카페(cafe.naver.com/ggpetadoptioncenter)를 통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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