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코바이오메드, 코로나19 진단키트 WHO 긴급 사용 승인에 '급등'

미코바이오메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 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1시 45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3천 원(29.56%) 상승한 1만3천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미코바이오메드는 코로나19 진단용 제품 'Veri-Q PCR 316'이 지난 10일자로 WHO 긴급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혁신적인 랩칩 기술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상 6시간이 걸리는 Real Time PCR 진단키트 시장에서 미코바이오메드는 1시간 진단 키트와 더불어 신속 항원 진단 키트 및 항체 키트도 병행 판매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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