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금융 취약계층에 작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9조2천억원의 전세자금보증을 공급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600억원 규모의 이자 부담이 원화되고 47억원 상당의 보증료 우대가 적용되는 등 총 647억원의 주거비 경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주금공은 설명했습니다.
주금공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을 위해 청년 전·월세보증 공급 확대,지자체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금리 인하·보증료 우대 정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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