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내년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 4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1천50원(6.25%) 상승한 1만7천8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LG디스플레이를 773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앞서 금융권에서는 내년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9.4% 증가한 26조1천390억 원, 영업이익은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1조30억 원 규모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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