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국민의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 의료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내년도 연구개발 사업에 7천878억 원을 투자합니다.
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도 보건복지부 R&D 통합 시행계획'을 오늘(15일) 심의·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올해 R&D 분야에 책정된 예산보다 49.3%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등이 주요 사업입니다.
이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정부의 투자를 2025년까지 4조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에 따른 것으로, 특히 코로나19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신규 예산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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