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매일경제TV]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지난 14일 제16대 사령관으로 하윤식 소장(진)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공유도탄사령부에 따르면 하윤식 사령관은 지난 1990년 공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 방공유도탄사령부 주요 직위를 거쳐 제3방공유도탄여단장, 제2방공유도탄여단장을 역임했습니다.

이번 취임식은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에서 김준식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하윤식 사령관은 취임식에서“대비태세는 군인의 존재 이유이자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이라며“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하고 격퇴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투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공유도탄사령부는 탄도탄, 적기 등 공중 위협에 맞서 감시레이더와 패트리어트, 천궁 유도미사일 등 무기체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