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이 톤당 16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철광석 가격은 톤당 160.13달러로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 10월 톤당 110달러 선이었으나 이달 들어 상승세가 가팔라져 연초보다는 70%, 전달보다는 28% 급등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으로 수요는 늘어나는 데 반해 재고는 감소한 것이 가격 상승의 원인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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