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어, 마카롱·유아용과자·냉동잡채·견과류바 등 관심 보여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올해 개최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2020년 11월 기준 23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90만 달러(한화 10억원)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습니다.

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식품제조·가공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7개국 해외바이어 16명과 총 76회 규모의 비대면 1:1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등의 유망바이어들은 마카롱, 유아용과자, 냉동잡채, 견과류바 등의 식품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시는 상담회 이후에도 바이어와 업체 간 원활한 상호소통과 계약 진행을 위해 추가 미팅을 진행하는 등 업체별 맞춤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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