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가 해외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할 때 주어지는 면세 혜택을 악용한 불법 수입품 19만 점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4일) 지난 9~11월 운영한 '해외직구 악용사범 특별단속 기간'의 단속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28개 업체와 468억 원 규모의 수입품 19만3천897점이 적발됐습니다.
품목별로는 TV 등 전자제품이 11만514점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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