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새해맞이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 출시…"면세 쇼핑 가능해"

티웨이항공이 오늘(14일)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인천-후쿠오카-인천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행 상품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TW200편이 출발해 후쿠오카로 비행 후 오후 5시 30분경 다시 인천공항에 내리는 '무착륙' 상품입니다.

탑승객에겐 2021년 티웨이항공 달력, 기내 담요, 음료 및 국내선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탑승객은 국제선 비행에 따른 면세 쇼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면세 쇼핑에는 국내 최대 면세점인 롯데면세점이 참여하며, 면세품 구매 시 결제사 할인 및 구매 금액별 할인율이 최대 50%까지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 구매가 가능합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비행을 통한 여행의 기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