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읍 학운리 56만5177㎡ 부지에 2609억원 투입…2021년까지 준공예정
2678명 고용창출·4000억원 규모 생산유발 효과 기대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매일경제TV] 경기도가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오늘(14일)자로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김포 골드밸리의 산업 집적화와 김포 등 경기 서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단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변경 승인을 받은 계획을 보면, 시행자인 ㈜현산업개발은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598번지 일원 56만5177㎡ 면적 부지에 총 사업비 260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 12월까지 산단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향후 산업단지 가동 시 약 2678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내고 4000억원 규모의 생산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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