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빈자리 '이정재 합류' 논의 중...소속사 측 "논의중이며 결정된 바가 없다"

사진= 이정재 페이스북 캡처
[매일경제TV] '날아라 개천용'이 음주 운전으로 하차하게된 배성우 대신 이정재로 빈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오늘(12일) MBN스타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이 '해당 사항 관련해 논의 중이며, 정해진 바 없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역시 이날 “논의 중에 있으며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이에 ‘날아라 개천용’ 측의 논의 결과 그는 하차 수순을 받게 됐습니다.

다만 ‘날아라 개천용’ 측은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한다”라고 밝혔으며, 17회부터 20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없이 촬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오늘(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3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내년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 촬영을 진행 중입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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