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매일경제TV] '백반기행' 민해경이 5살 연하 남편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습니다.

어제(11일)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원조 디바' 가수 민해경과 함께, 임진강을 품은 최북단의 땅 경기도 파주로 떠났습니다.

식객 허영만 화백과 함께 맛도 웃음도 넘치는 파주 밥상이 공개됩니다.

두 사람은 심학산 아래 자락에 있는 한 두부집으로 향했는데, 이곳에서는 직접 만든 두부는 물론, 콩으로 만든 여러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식객 허영만이 "어쩌다 가수가 되었냐"고 묻자 민해경은 "고등학생 때 야간 업소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고백해 자세한 사연을 궁금하게 했습니다.

이어 남편에 대한 질문에 민해경은 “무역업을 하는 성실한 사람”이라며 “물론 돈도 잘 번다..저보다 다섯 살 어리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허영만은 “좋은 남편이다. 연하이기까지 하니 좋은 인연이다”라고 했습니다.

이후에도 민해경은 "엉망진창으로 끓여준 미역국도 남편이 남김없이 맛있게 먹는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나타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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