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궁금한 이야기 Y' '날아라 개천용' 결방 '82년생 김지영' 편성...왜? '청룡영화제' 시상식 연기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홈페이지, '날아라 개천용' 포스터
[매일경제TV] SBS 인기 시사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와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이 오늘(11일) 결방합니다.

대신 오후 9시부터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편성됐는데, 이같은 편성 변경은 '날아가 개천용' 주연배우 배성우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드라마 하차와는 무관합니다.

당초 이날은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리고 SBS가 이를 생중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시상식이 내년 초로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SBS 측은 청룡영화상 중계 시간대를 영화 '82년생 김지영' 방영으로 대체하게 됐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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