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식품(대표 신도철)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착한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착한기업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과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의 일환입니다.

착한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서와 착한기업 상표 사용권이 부여됩니다.

앞서 남양식품은 지난달 4일에 열린 '2020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10만불 탑'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입니다.

1999년 설립된 남양식품은 미곡과 잡곡, 건강 잡곡, 슈퍼푸드 등 상품을 취급하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주요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년 이상 농산물품질관리원 근무 경력의 현장 전문가와 정부 인증 부설연구소 운영에 따른 제조 공정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약·미생물 분석과 농산물 영양 분석 등 차별화된 품질 관리로 농식품 수출에서 성과를 보였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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