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왼쪽 첫 번째), 오지환 선수(왼쪽 두 번째), 박용택 선수(왼쪽 네 번째), 김한석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병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와 LG트윈스가 오늘(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LG 트윈스 선수가 각 시즌에서 거둔 성적에 맞춰 기부금을 적립하고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모은 기금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한석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병원장,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박용택·오지환 LG 트윈스 선수 등이 참여해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LG전자와 LG트윈스가 올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약 2천만 원으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됩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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