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오늘(11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와 지식재산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어 최빈국과 개발도상국에 적합한 '적정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기회를 개도국에 제공해 경제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취지입니다.

특허청은 2010년부터 개도국 요청에 따라 특허정보를 활용해 적정기술을 개발하고 시험 작품을 제작해주는 국제 지식재산 나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연우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지식재산 ODA 분야에서 성공적인 민·관 협력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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