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분야 6명, 일반행정 분야 5명 모집
2021년 2월부터 임기 2년

수원시청사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 수원시가 내년 1월 8일까지 '제9기 시민감사관' 11명을 모집합니다.

수원시는 법무와 건축, 보건, 회계 등 전문 분야 6명과 일반행정 분야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감사관'은 기관의 감사와 분야별 현장 감사 등에참여해 제도 개선과 예산 절감 등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제9기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021년 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4일까지 2년입니다.

일반 행정 분야는 한 차례, 전문 분야는 두 차례 연임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감사관 감사1팀)·팩스(031-228-3702)·전자우편(again1125@korea.kr) 등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용하면서, 제8기 시민감사관은 2년 임기 동안 지적 사항 109건을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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