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 의정부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과 함께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14대의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9일 진행한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미인증 등화 설치, 전조등 임의 변경, 화물차 노후타이어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의정부시는 단속을 통해 적발된 14대의 차량 소유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의정부시는 차량 구조 변경 등으로 운행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단속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bsw.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