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 영신교회, 신도 20여명 집단감염…신도 등 200여명 검사

[대구=매일경제TV] 대구 달성군의 영신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여명이 무더기 확진됐습니다.

대구시는 오늘(11일) 긴급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달성군 다사읍 영신교회에 방문 했거나 교인과 접촉한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로 연락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보건당국과 대구시는 이 교회 교인과 접촉자 등 2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대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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