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과 숙박시설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5만7천897건으로 전달보다 15.7% 증가했습니다.
상품별로 보면 보건·위생용품의 상담 증가율이 89.1%로 가장 높았고 숙박시설 82.9%, 의류·섬유 66.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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