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3천971억 원이 저소득 근로자 가구 91만 가구에 오늘(10일) 지급됐습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작년보다 10일가량 앞당겨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단독가구는 평균 36만 원, 홑벌이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54만 원을 각각 받았습니다.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102만 가구 가운데 11만 가구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신청 가구와 수령 가구는 작년보다 각각 9만 가구와 5만 가구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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