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혼부부의 가계 빚이 지난해보다 12% 늘어나 1억1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오늘(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9년 신혼부부통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신혼부부 10쌍 중 6쌍은 무주택이었고, 4쌍은 아이를 낳지 않았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무자녀 비중은 47%로, 외벌이 부부보다 11%포인트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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