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결함으로 소비자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을 때 사업자가 교환 또는 환급을 해주는 리콜이 지난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 등의 2019년도 리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총 리콜 건수는 2천523건으로 전년보다 13.7% 올랐습니다.
공산품 리콜이 8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약품 469건, 의료기기 328건, 자동차 290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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