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 코로나19 피해기업 점검
A.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도 상당히 양호
A. 단, 미 대선과 코로나19에 초점이 맞추어졌던 시기라 덜 부각
A.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 약 84%가 예상치 상회
A. 과거 4개 분기 평균 대비로도 양호한 수준
A. 9월 말 S&P500지수의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 감소 예상
A. 반면 12월 초에는 6%의 이익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

Q. 미국 상위 30개 기업 양호한 실적…눈여겨볼 기업은?
A. 30개 기업들 중 27개의 기업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이익 발표
A. 나머지 3개 기업도 넷플릭스 제외 예상치 5% 미만 수준
A. 코로나19 수혜 기업과 코로나19로 실적 둔화 우려됐던 기업으로 구분
A. 아마존·페이팔, 코로나19 수혜 기업 중 3분기 실적 예상치 큰 상회
A. 알파벳·페이스북, 대표 성장 기업들 중 광고수익 둔화 우려
A. 월트디즈니·나이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부진 최근 빠르게 회복

Q. 산업별로 이익 증가율이 가장 크게 개선된 업종은?
A. 11개 업종이 모두 9월 말 대비 이익 증가율 개선
A. 가장 크게 개선된 섹터는 경기소비재
A. 대표적으로 아마존·타겟…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
A. 홈빌더 기업들도 낮은 금리와 주택 수요 확대에 따라 매출 증가
A. 의류·레스토랑 기업들도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
A. 커뮤니케이션 섹터는 알파벳·페이스북 광고수익 부문 빠른 개선
A. 디즈니, 오프라인 부진을 OTT 사업이 상쇄하며 실적 견인

Q. 미국 IT 기업 3분기 실적 어땠나?
A. IT는 헬스케어와 함께 분기·연간 모두 이익 증가 기대감 높아
A.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퀄컴·페이팔홀딩스는 연속 실적 견조
A. 최근 90일 기준으로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Q. 경기소비재 섹터…코로나19 타격 만회하는 중?
A.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은 부진·디지털 판매채널 고객 증가
A. 오프라인 매장 회복 기업 : 스타벅스·나이키
A. 코로나19의 대표적인 피해 기업인 여행 기업도 예상보다는 양호
A. 메리어트·익스피디아, 자국 여행 수요 및 장기 이용 건수 증가
A. 백신 개발 이후 여행 산업이 정상화 되는 시기에 주목 가능할 것

Q. 'FAANG' 기업, 앞으로의 전망은?
A. 넷플릭스, 코로나19 확산과 이동제한 조치들로 가입자 수 증가
A. 단, 해외 MS 축소 우려로 낮은 수준의 순증 가입자 수 가이던스 제시
A. 장기적으로 매출 성장은 이어질 수 있으나 성장성 둔화 우려 존재
A. 대표 성장 기업들의 경우 반독점 조사 이슈로 주가 주춤 할 수도
A. 단, 성장 산업 내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유 및 실적 개선 기대감
A. 알파벳도 코로나19로 주가 상승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매력 높아져

Q. 다음 분기/연간 실적 회복 기대할만한 기업은?
A. 대표 성장 기업들 중에서는 알파벳·애플·페이스북
A. 코로나19 피해 기업들 중에서는 스타벅스·나이키·에스티로더
A. 유나이티드 헬스그룹·HCA, 빠르게 회복되고 규제 리스크 부담 완화
A. 옴니채널 확대로 구조적 성장 기대되는 기업 월마트·타겟·아마존 등
A. 단기적으로는 대표적인 금융 기업 JPM·시티 관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해외주식 최보원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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