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6조 원 넘게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은 약 6조1천79억 원이 순유입됐습니다.
이는 10월 순유입의 4배로, 지난 2013년 9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줄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진전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