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를 위해 대형 카드사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소상공인 수수료 중심 혜택에서 소비자 혜택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와 BC카드사가 마케팅 제휴를 통해 마련한 상생 프로젝트입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BC카드와 함께 소상공인 가맹점과, 소비자 혜택을 위한 청구할인 이벤트를 12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배달특급'에서 1만5,000원 이상 BC카드 페이북으로 결제한 회원은 1,500원의 청구할인이 제공됩니다.

이와 별도로 BC페이북 마이태그를 통해 먼저 이벤트에 응모한 후 결제한 회원에게는 추가로 2천 원의 청구할인을 더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BC카드 회원이 기간 안에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최대 3,500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모든 할인 혜택은 기간 안에 1인당 1회만 제공되고, 페이북 결제 기능이 있는 모든 BC카드 소유 회원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달 1일 출시한 '배달특급'은 현재 가입 회원이 6만 명, 하루 평균 1억3천여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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