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엔젠바이오는 시초가(2만8천 원) 대비 2천300원(8.21%) 상승한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시초가를 공모가 1만4천 원의 2배 최상단인 2만8천 원에 형성했습니다.

2015년 KT와 젠큐릭스의 합작법인(JV)으로 설립된 엔젠바이오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에 기반한 유전자 진단 전문 기업입니다.

지난 2017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 기반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습니다.

지난 11월 23~2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천7대 1을 기록했으며, 지난 1~2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경쟁률 1천502.4대 1을 기록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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