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3개소 추가 선정…총 사업비 280억원 확보

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해양수산부 주관인 2021년 어촌뉴딜 300 사업 공모에서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총 3개소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강화군 아차항, 하리항, 옹진군 승봉리항 3개소가 선정돼 3년간 총 사업비 28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중점사업으로 300여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한다는 것을 골자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는 선정된 사업 대상지에 대해 내년 1월부터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와 실시설계 절차 이행 후 방파제 및 선착장 정비 등 접근성과 안전이 취약한 분야의 어업기반 시설 사업을 우선 착공할 계획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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