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는 지난 8~9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천353.90대 1을 기록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일반청약 증거금은 약 1조5천412억 원 규모입니다.

앞서 에프앤가이드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32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밴드가를 웃도는 7천 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에프앤가이드는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843억 원 규모입니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는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적용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 확장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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