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2020년 베스트 공무원…손임성 도시정책관, 심창보 총무과장, 최서용 예산총괄팀장

'2020 경기도청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2020 의정활동 우수도의원' (사진=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9일) '2020년 경기도청 베스트 간부 공무원'에 손임성 도시정책관, 심창보 총무과장, 최서용 예산총괄팀장 등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창조적 리더십과 청렴성, 조직화합, 전문성 등을 두루 갖춘 '베스트 간부 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유관희 경공노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직원들을 배려하고 소통하며 평소 도정에 헌신하는 간부 공무원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경공노는 '워스트'로 선정된 간부 공무원 4명에 대해서는 도지사에게 직접 통보해 엄정 조치를 받도록 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동시에 발표된 '2020년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에는 정승현(민·안산4), 황수영(민·수원6), 이필근(민·수원3), 권재형(민·의정부3) 등 4명이 공무원이 뽑은 최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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