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새로 생긴 기업 100만 개 가운데 25%는 부동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생기업은 99만7천 개로 1년 전보다 8.4% 늘며 2014년 이후 최대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신생기업 가운데 25.3%를 차지하는 25만2천 개는 부동산업으로 지난해보다 7.5%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임대소득 전면과세가 2019년부터 이뤄지면서 임대사업자 등록이 늘어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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