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선보입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25일 '웰뱅든든적금'을 어플리케이션 웰컴디지털뱅크와 인터넷뱅킹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내년 바뀌는 개인신용평점 제도에 맞춘 상품으로 신용평점이 낮은 고객에게 더 높은 우대금리가 제공됩니다.

기본금리는 연 2%로 매월 최대 납부 금액은 30만 원이며, 12개월 단일 계약입니다.

웰컴저축은행 첫 이용자는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을 가입할 경우 조회되는 신용평점에 따라 제공되는 우대금리는 최대 3%포인트입니다.

평점 850점 이하에서 650점 초과 시 1%포인트, 650점 이하에서 350점 초과 시 2%포인트, 350점 이하는 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 지급됩니다.

조회되는 신용 평가는 이용자의 신용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웰컴저축은행은 밝혔습니다.

우대금리를 모두 챙길 경우 최대 연 6%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문턱을 낮춘 주거래 저축은행으로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목돈 등 자산을 늘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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