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불확실한 지금이 기회인 이유


Q. 2021년 투자를 결정지을 '키' 는 무엇인가?
A. 할인율, 미 국채 10년물…미국 경제성장률 반영
A. 낮은 금리 유지하면서 글로벌 증시 받쳐주는 역할
A. 백신 출시와 경기회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할인율 상승
A. 할인율이 올라간 만큼 성장이 나오는지 여부 중요
A. 미국과 중국 금리차↓→위안화 및 원화 강세

Q. 포스트 트럼프 시대, '허니문' 기대해도 좋을까?
A. 미국은 지금 위기 수습이 먼저인 상황
A. 내년 중반 이후 재정수지 개선에 대한 논의 활발해질 것
A. 자국민의 실질소득 높이기 위해 동원된 것이 '보호무역주의'
A.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당 색채로는 보호무역주의에 더 가까워
A. 무역수지 적자 폭 악화 원인은 중국 때문

Q. 한국 주식, 지금 싸다고 할 수 있나?
A.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시총/GDP 비율, 1배 조금 상회
A. 2022년 최상단 비율인 1.08배 적용하면 2,720pt선 도출
A. 한국 시총/GDP 비율이 1.08배 이상 도달한 적 없어
A. 연말~내년 1분기 각종 기대감을 선반영할 가능성
A. 그렇게 되면 내년 상반기 랠리 이후 하반기는 쉽지 않을 것

Q. 내수와 수출 모두 정체 구간…일본 사례 답습하지 않으려면?
A. 한국, 미국처럼 Buy&Hold 전략 가능한 시장 아냐
A. 지속 가능한 상승의 전개는 '내수와 외수'
A. 한국의 소비가 지속가능한 성장 이뤄나갈지 의문
A. 일본의 장기적인 내수 횡보 시기→경제주체들의 과도한 저축
A. 한국도 민간의 저축강화 현상 더 깊어질 가능성

Q. 아직 유동성이 이끄는 시장, 연말~연초 어떤 섹터 볼까?
A.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이후 복귀 과정에서 주도 섹터 출현
A. 과거 통신·에너지·자동차·반도체·미디어/엔터 순
A. 주도섹터들 수익률은 200~700% 육박하기도
A. 현재 미디어/엔터 수익률은 3월 대비 70% 수준

Q. 내년에는 업종 전략보다 종목 전략이 중요한 이유는?
A. 2021년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 전망
A. 주가 상승과 연말이라는 특수성 기대 과한 상황
A.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되는 시장에서 업종보다 종목 봐야
A. 업종 성과 약하지만, 성과 좋은 종목이 치고 나갈 것
A. EPS와 EPS 증가율이 모두 개선되는 종목
A. 이익률까지 회복되면서 비용관리에 성공적인 기업 주목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 신중호 팀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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