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기업인 퀀타매트릭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18분 기준 퀀타매트릭스는 시초가(2만5천50원) 대비 3천50원(12.18%) 상승한 2만8천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5천500원)보다 1.76% 낮은 2만2천5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25~26일 진행한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9천700~2만5천500원) 최상단인 2만5천5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경쟁률은 185.56대 1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공모자금은 435억 원 수준입니다.

2010년 설립된 퀀타매트릭스는 미생물 진단 기술에 기반한 체외진단 전문 기업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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