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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업단지. |
태양광 발전시설 제조업체 와이에이치에너지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하고 오늘(8일)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군산시 등과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와이에이치에너지는 내년 7월까지 163억 원을 들여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4만㎡ 부지에
태양광발전기와 소형 풍력발전기 생산 공장을 건립합니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19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와이에이치에너지의 투자를 환영하며 새만금 산업단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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