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한화솔루션과 합병…투자·신규사업 목적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갤러리아는 한화솔루션과의 합병으로 기존 백화점 사업강화와 합병회사의 사업역량을 활용한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과 한화갤러리아는 합병결정 공시 이후 양사간 합병절차를 진행합니다.

합병시점은 내년 4월입니다.

이번 합병으로 한화솔루션은 기존 4개 부문(케미칼·큐셀·첨단소재·전략)에 2개 부문(갤러리아·도시개발)이 더해져 6개 부문 체제로 운영됩니다.

도시개발부문을 제외한 5개 부문은 각자 대표체제로, 도시개발 부문은 사업규모를 고려해 부문장 체제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