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S&T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830원(15.81%) 상승한 6천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T중공업은 전날 KB증권과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내년 6월 6일까지이며, 취득 목적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입니다.

S&T중공업은 올해 6월과 8월에도 각각 50억 원씩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1959년에 설립된 S&T중공업은 운수장비사업과 공작기계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주로 방위산업제품과 차량부품, 공작기계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