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대표이사 박세훈)가 모나리자 논산 공장에 2천평 규모의 신규 부지를 확보하는 등 온라인 전용 물류 창고를 구축했습니다.

모나리자는 신규 물류 창고에서 온라인 전용 물량을 별도로 적재 작업하며, 온라인 직거래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모나리자 논산 공장은 기존의 1만7천500평(5만8천16㎡) 부지에 2천평(6천613㎡)의 신규 부지가 더해져, 총 약 2만평(6만5천㎡)으로 늘게 됐습니다.

모나리자는 이번 신규 물류 창고 증설을 통해 온라인 판매 운영의 효율성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엠에스에스(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는 화장지와 미용티슈, 프리미엄 물티슈, 성인용 기저귀와 함께 마스크, 손 소독제, 항균 클리너 등의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