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윈터 빌리지 개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를 개장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나섰습니다.

윈터 빌리지에 들어서면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줄지어 서있는 장난감 병정과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 클래식한 가로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또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미니 트레인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진 윈터 빌리지는 별도 입장료가 없으며, 미니 트레인도 별도 이용료 없이 매일 운행됩니다.

반얀트리 서울은 윈터 빌리지 개장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나만의 인생샷 장소를 찾아라'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윈터 빌리지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상품은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의 제품으로 구성됩니다.

윈터 빌리지는 2020년 12월 5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주중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2020년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페스티브 시즌으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