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의 소비전력량이 제품에 따라 최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전제품 브랜드 3곳의 드럼세탁기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세탁 성능과 소비전력량,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위니아전자 중용량 제품은 2등급으로 표시됐지만 실제 성능은 이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소비전력량은 LG전자 대용량 제품이 가장 적었고, 위니아전자 중용량 제품이 가장 많아 최대 2.8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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