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인공지능 전담 조직인 'LG AI 연구원'을 오늘(7일) 출범했습니다.
LG AI 연구원은 그룹 차원에서 AI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연구를 통해 난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구광모 회장은 출범 축하 메시지를 통해 "AI 연구원이 그룹을 대표해 기업 스스로 변화·혁신 방법을 발전시키는 핵심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LG AI 연구원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16개 계열사가 참여해 LG경영개발원 산하에 설립되며, 앞으로 3년간 글로벌 인재 확보, AI 연구개발 등에 2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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