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위궤양 치료 개량신약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유한양행은 4천700원(7.22%) 상승한 6만9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유한양행대웅제약은 내년 2분기 공동개발한 위궤양 치료 개량신약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대웅제약은 레바미피드 서방정(성분이 천천히 방출되는 정제약)에 대한 임상 3상을 지난 7월까지 수행한 후 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내년 2분기에 발매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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