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늘어 누적 3만 8천16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631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580명, 해외유입이 35명입니다.

지역발생은 서울 244명, 경기 156명, 인천 40명, 울산 38명, 부산 35명입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에 머물던 확진자 수는 중순 이후 200명대로 올라선 후 600명대까지 치솟는 등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8일) 0시부터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격상됩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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