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7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천100원(4.10%) 상승한 2만7천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개발 중인 DNA 백신 'GLS-5310'의 1/2a상 임상을 지난 4일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생명과학에 따르면 용량증량(제1상),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등을 통한 임상시험으로 1상 45명, 2a상 300명을 대상으로 고려대 구로병원 외 4개 임상기관에서 수행될 예정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