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규모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카사코르(Casa Cor)'에 참가해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강조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TV 전체가 벽에 밀착한 디자인의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비롯해 인공지능 DD(Direct Drive) 세탁기, 인스타뷰 냉장고,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바 등을 전시했습니다.

카사코르는 건축·디자인·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매년 관람객 10만 명 이상이 찾는 전시회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규모 전시관 대신 상파울로 시내 20여 곳에 마련된 컨테이너에 전시공간이 조성됐으며, LG전자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공원인 이비라푸에라공원 인근에서 전시 컨테이너를 마련했습니다.

대표 제품인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다수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발명품'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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